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
사회적협동조합 이서지역아동센터는 지난 9월 8일부터 아동들의 디지털 역량과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SW·AI 융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총 12회기로 계획된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10월 21일 6차시에 접어들었으며, 다양한 교구와 실습을 통해 아동들이 소프트웨어와 인공지능 기술을 쉽고 흥미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되고 있다. 최근 디지털 기술이 일상생활 전반에 활용되면서 아동기부터 관련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고 직접 활용해 보는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이서지역아동센터는 아동들이 디지털 기기를 단순히 사용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탐색하고 문제를 해결하는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특히 다양한 디지털 교육 경험을 제공해 아동 간 교육 기회의 차이를 줄이고, 미래 사회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기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교육은 언플러그드 코딩을 시작으로 마이크로비트, 코딩박스, 3D 가상세계, AI 코딩드론 등 다양한 교구와 활동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놀이와 실습을 통해 코딩의 기본 원리를 익히고, 여러 장치를 직접 조작하며 기술이 작동하는 방식을 알아가고 있다. 지난 10월 21일 진행된 6차시 수업에서는 코딩박스를 활용해 LED 센서, 가변저항기, 사운드 센서, 모터 팬 등 다양한 장치의 기능을 코딩으로 제어하고 직접 작동해 보는 실습을 진행했다. 아동들은 코딩 명령어에 따라 장치가 작동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관찰하며, 코딩이 실생활 속 다양한 기술과 연결되는 원리를 경험했다. 다음 차시에는 메타버스 기반의 가상세계를 구현하고, 가상공간에서 서로 만나고 소통하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처럼 아동들은 단순히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직접 코딩하고 결과를 확인하는 과정을 통해 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혀가고 있다. 또한 새로운 기능을 탐색하고 오류를 수정하며 해결 방법을 찾아가는 경험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해결능력, 관찰력과 집중력을 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신의 생각을 직접 구현하고 결과물을 완성하는 과정은 성취감과 자신감을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서지역아동센터는 앞으로 남은 교육 과정에서도 다양한 AI·SW 교구와 체험 활동을 활용해 아동들이 디지털 기술을 능동적으로 탐색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아동들이 미래 기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자신의 흥미와 가능성을 발견하며 디지털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